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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여행기19

<독일 여행기: 바이마르, 에르푸르트> 1. 괴테가 사랑했던 바이마르 바이마르는 18세기에 유럽 문예의 한 세기를 구축한 도시이다. 괴테를 중심으로 문학, 음악, 조형 미술 분야의 대가들이 살았으며 획기적인 예술 직업학교인 바우하우스, 리스트 음악원이 생겨났다. 1919년에는 자유로운 정신을 중시하는 기풍 속에서 독일 최초의 민주주의 헌법인 '바이마르 헌법'이 제정되었다. 역에서 시내 중심부까지는 걸어서 20분 정도 걸린다. 1번 등의 버스를 타고 괴테 광장까지 가도 된다. 가는 도중에 현대미술관이 있으나 거의 모든 볼거리는 마르크르 광장 주변에 밀집해 있다. 괴테 광장에서 극장 광장을 지나 걷다보면 실러와 괴테의 동상이 서 있는 국민 극장이 나온다. 맞은편 건물은 모던한 디자인으로 한 세기를 풍미한 바우하우스 미술관이다. 번화한 실러 거리를.. 2023. 5. 8.
<독일 여행기: 레겐스부르크, 베르히테스가덴> 1. 고풍스러운 길이 아름다운 레겐스부르크 레겐스부르크의 기원은 고대 로마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바이에른 최초의 수도로써 황제 가도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구시가는 마치 시간이 멈춘 듯 진기한 로마 시대의 성문이 아직도 남아있다. 길가에는 세련된 전문점들이 늘어서 있어 쇼윈도를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도시 중심에 솟아 있는 대성당에서는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소년 합창단의 노래를 꼭 들어보자. 구 시청사에서 박물관을 견학하고 나서 하이트광장 주변을 산책하거나 도나우 강가를 거닐어 보는 것도 좋다. 도나우 강가에는 2017년까지 보수공사를 진행했던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 슈타이네르네 다리가 있고 그옆에는 역시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소시지 음식점이 있다. 숯불에 구운 레겐스부르크 소시지는 씹는 맛.. 2023. 5. 2.
<독일 여행기: 뮌헨> 1. 독일 남부의 최대 도시 뮌헨 뮌헨의 독일 남부의 가장 큰 주인 바이에른의 주도이자 가장 큰 도시이다. 사실 우리가 독일 하면 떠오르는 많은 문화적인 것들이 대부분은 바이에른 주의 전통이 많고 그러한 문화의 중심이 뮌헨이 있다. 그리고 독일인들 사이에서는 뮌헨과 바이에른은 아주 특별한 인식을 가지고 있다. 언어적으로도 바이에른 사투리가 존재하고 자신들만의 색깔을 잘 유지하면서 사는 것으로 유명하다. 뮌헨의 중앙역에 관광안내소가 있고, 그 주변에는 저렴한 숙소와 비지니스 호텔 등이 밀집해 있다. 도시의 중심은 이곳에서 전철을 타고 두 정거장 거리에 있는 마리엔 광장이다. 도중에 카를스 광장에서 카우핑거 거리 등 보행자 천국인 큰길과 연결되어 있으며, 쇼핑가가 조성되어 있다. 여유가 있다면 걸어 다닌것을.. 2023. 5. 1.
<독일 여행기: 카셀, 괴팅겐> 1. 메르헨 가도의 중심도시 카셀 카셀 지리적으로 독일의 정중앙에 위치해있어 동서남북 방향 어디로든 교통 연결편이 아주 잘되어 있다. 도시 구조는 시내 중심부와 시내 서쪽의 구릉에 자리 잡은 빌헬름스회헤 궁전 공원이 카셀 관광의 중심이다. 그 사이에 있는 연결 거점이 빌헬름슿회헤 역으로 관광안내소도 이 역 안에 있다. 빌헬름스회헤 역에서 궁전은 1번, 시가는 1,3,7번 트램을 이용하자. 시내 중심부는 도보로도 관광이 가능하다. 카셀은 국제 미술전 도쿠멘타의 개최지이기도 하며, 신회화관, 자연 과학 박물관, 시립 박물관 등 박물관이 아주 많다. 박물관을 모두 둘러보는 데에 하루, 광대한 빌헬름스회헤 궁전 공원 주변을 관광하는 데도 하루는 필요하다. 빌헬름스회헤 궁전 공원은 시내 관광의 하이라이트로 201.. 2023.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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